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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실리콘밸리은행)파산 - 세계 금융권 충격

열꽁이 2023. 3.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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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꽁이입니다.

오늘 충격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던 실리콘벨리은행(SVB)이 붕괴했습니다.

이로 인한 파장이 세계금융권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최악의 경우 세계 금융위기의 시초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SVB 폐쇄 결성

오늘 10일 SVB (실리콘벨리은행)이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SVB는 전날 420억 달러에 이르는 금액이 빠져나간 충격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40년 역사를 가진 은행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SVB는 단일 은행으로 미국 역사상 2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SVB기업이 맡긴 돈을 돌려주기 위해 채권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였는데 금리와 반대로 채권가격이 크게 떨어져 채권을 낮은 가격에 판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인출요구를 감당하지 못하였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일이 다른 비슷한 상황의 은행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 금융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현지 업체들은 'SVB의 예치금 손실이 심각한 손상을 주고 기업 체계를 20년 뒤로 되돌 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민 연금기금은 SVB의 주식 10만 795주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원화로 300억원 가치)

그런데 지금 SVB 폐쇄로 현재 큰 자금 잃었습니다.

 




SVB 폐쇄의 피해자는?

SVB 폐쇄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해되는 기업은 부동산 대출에 많이 노출된 중소 지역은행입니다.

일부는 파산이 전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일명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이 확산 될지 꾸준히 지켜볼 필요성이 보입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인 만큼 국내외의 금융시장의 영향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전체 금융 시장이 망가질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관찰 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원화 하락세

금융시장에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미국 실리곤밸리은행(SVB) 파산까지 더해 공포감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화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원화값은 달러당 1324.2원으로 1달러=1329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원화 약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1일부터 지속적으로 원화가치는 하락해왔습니다. 

주요 나라의 통와중 하락세 특히 두드러졌는데요,

일본 엔은 -5.8%, 중국 위안은 -2.9%, 유로 -3.0% 까지 떨어진 가운데 우리 나라의 원화-6.8% 하락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께서는 '외국인 투자 자금 이탈과 한-미간의 금리격차 등의 이유로 원화가치가 하락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미국 달러 강세가 올해 후반개 부터는 약세로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원화 가치가 다시 강세를 띄어 환율이 안정적으로 될 것 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오늘 SVB (실리콘벨리은행)의 파산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산의 악영향이 빨리 정리되고 경제 안정화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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