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에 대하여..
가정폭력에 대하여 글을 써볼까 해요.
많은 분들께서 가정폭력을 당하시고 많은 아픔을 가지고 계시겠죠?
저 또한 가정폭력에 대한 많은 상처가 있는데요.
오늘도 너무 슬픈 일이 있었답니다.
저에게 많은 분제가 있다고 해요.
말투, 성격, 고집 등,, 제가 너무 한심하고 쓸모없는 인간인 것 같아요.
아빠께서 계속 저에게 씨발새끼, 개새끼라고 욕하시는데.. 다 맞는 말 같아요.
아빠께 뺨을 맞거나 도구로 미친듯이 맞아봤는데요.
또 그렇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는 맞아도 싼 사람이니까요.
가끔은 차라리 죽을때 까지 맞아서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최근에는 자살 생각도 많이 들어요.
자살하면 이 모든 고통이 사라지겠죠?
끙끙 앓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고통이 다 사라지겠죠?
그런데 저는 자살할 용기 조차 없어요.
정말 한심하죠?
오늘 아빠꼐서 던진 볼펜에 맞았어요. 얼굴을 맞추시는데 다행이 안경이 있어서 눈에 맞지는 않았어요.
다행인거겠죠?..
저는 도데체 왜 사는 걸 까요.
진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지금으로써는 인생을 살아갈 용기가 안나요.
이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고통은 영원히 끝나지 않겠죠.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운전면허 딸 자격이 없다' 고 해요.
그리고 운전면허 따는데 200만원이 들어갔다면서 저보고 사람구실 못하는 개세끼래요.
맞아요. 저는 개세끼에요.
좀 죽어야되요.
저 같은게 왜 태어났을 까요?
진짜 한심해요.
잘하는 것도 없는 인간 구실 못하는 쓰레기.
이제 좀 진짜 그만 살고 싶어요.
이제 제발 죽었으면 좋겠어요.
아픔없이 좀 죽었으면 좋겠어요.
안락사? 같은 거라도 해서 죽고 싶어요.
예전에 학원강사로 일할때 아이들이 저를 많이 무시했어요.
솔직히 월급도 별로 못벌면서..
학벌도 안좋으면서..
영어단어 이거 영어로 뭐에요? 선생 주제에 그것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한심하게 쳐다보는 느낌..
네 저 한심해요. 할 줄 아는 것도 모르고 운전면허도 못따요.
가족이 한 말이 다 맞아요.
전 씨발 개세끼에요.
제발 그냥 제가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도저히 쪽팔려서 얼굴을 들 수 가 없어요.
이럴떄는 도대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살 예방 치료라도 받아야 할 까요?
진짜 죽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줏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