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9시간' 근로시간 유연화 재검토
안녕하세요. 열꽁이입니다.
근로시간 법안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오늘 14일 일주일 최대 80.5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근뢰간 유연화 법안'을 추진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근로 시간 제도 개편방안
윤대통령께서 노용 노동부에서 입법 예고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과 관련하여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엠제트(MZ) 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조사하여 법안 내용과 대국민의 요구에 관해 보완할 점을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현재 주 단위 최대 52시간으로 한정한 근로시간을 노사 합의에 따라 월(52시간), 분기(140시간), 반기(250시간), 연(440시간) 단위로 풀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주 평균 근무시간은 64시간이내를 유지하게 되지만, 1주일 최대 80.5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내용입니다.
이때 엠제트 노조로 불리는 협의회(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에서 이러한 개편안은 과로와 장시간 노동을 조장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연장근로 시간을 늘리는 것은 노동조건을 개선해왔던 노력에 역행한다'며 반대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엘지(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 노조와 서울 교통공사 올바른 노조 등 8개의 노동조합은 ' 노사가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일을 많이하고 많이 벌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이득이겠지만 이를 이용하려는 기업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직장인 분들 힘이 드실 텐데 오늘 소식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계속 힘내며 살아봅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