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열꽁이

안녕하세요. 열꽁이에요. 참 다사다난한 일이 저에게 많았고 부정적인 글도 티스토리에 정말 많이 올렸어요. 그만큼 힘든 시기도 많았는데 지금 이렇게 또 글을 쓰고 있네요! 지금은 전보다 훨씬 나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힘든 일과 상황은 사라지질 않네요ㅠㅠ 오늘은 제가 학원 강사로 4년동안 일하고 난 후의 느낀 점을 영상으로 준비했어요. ◈ 학원강사 4년 차 느낀점 https://youtu.be/1pXcKoqyEhs 학원강사 4년차 느낀 4년동안 여러 학원에서 근무했고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저의 경험을 영상으로 담았어요. 제가 맨탈이 약해서 학원에서 울기도 했고.. 집에서도 많이 울었구요ㅠㅠ 학생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답니다..ㅠㅠ 학원강사는 좀 강인한 면이 필요한 것 같습니..

저는 이번달까지 근무를 하고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한달 전에 말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의 급여가 정말 놀랍습니다. 시험기간이라서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매일 일하였는데 100만원이 안되는 95만원을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95만3천462원) 최저시급도 못받는 정말 한심한 저의 모습과 저를 바보 멍청이 취급한 학원에 화가 났습니다. 아래는 학원에서 제공해준 명세서 입니다. 비율제 강사는 학생이 원비를 안내면 급여를 못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수강비 내는 날짜에 따라서 수강비용을 저의 급여에서 깎았습니다. 이러한 급여에 대하여 질문하니 돌아오는 것은 '비율제 강사는 원래 그래요' '다 알면서 일하신 거잖아요' '저는 마지막 학원에서 40만원 받고 나왔어요' 라는 대답이였습니다. 니가 원해서 우리 학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