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꽁이입니다.
오늘은 부동산에 대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부동산 흐름과 경기는 어떨까요?
부동산 경기 - 집값 하락
요즈음 들어 주택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죠?
하지만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한국 은행에서 향후 주택가격 흐름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했습니다.
집값 하락이 상당기간 지속되거나 장기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높아진 금리와 주택가격 하락 등을 고려할때 올해 주택 가격을 추가하락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 가계대출 감소
부동산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했고 이어서 고금리, 강화된 대출 규제로 지난달도 계속 해서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 대출 잔액을 1050조 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 7000원이 줄은 모습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기타 대출도 높은 대출 금리와 대출 규제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잔액도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부동산 아파트 규제 완화
그럼에도 부동산 침체기에 투자를 노리시는 많은 분들이 계신데요.
청약을 앞두고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어 아파트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무순위 청약은 전국으로 확대되었고 투기과열지구 내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도 폐지하여 넓은 평수를 원해왔던 다자녀, 노부모 등 부양가족들도 9억 원 이상 주택 청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최근 청약을 앞둔 아파트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좋은 기회를 얻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영끌족, 특례보금자리론 이용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지 한달 만에 신청액이 17조원에 달했습니다. 신청자는 7만 7000명으로 보여지는데요,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상품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금리는 연 4.25~4.55%, 우대형 금리는 연 4.15~4.45% 입니다.
15억 아파트가 최근 9억까지 떨어지면서 특례보금자리를 이용하여 구매한 사례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위의 표를 보시다시피 초기 단게 재건축 단지가 많이 거래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개포동 대치 2단지는 강남권에서 드문 10억원 이내의 단지로 가장 많은 거래량 (26건)을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로또 청약??
청약 조건이 완화되면서 무순의 청약은 로또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 예는 세종시의 주상 복합 아파트 인데요,
세종시의 해당 아파트를 무순위 청약인 일명 '줍줍'을 이용하여 최초 분양가격은 9억 6900만원이였는데 이를 실거래가 금액인 22억 2000만원에 되팔아 큰 시세차익을 얻은 경우가 있습니다 (양도세 70%를 제외하면 3억 7539만원을 얻은 셈입니다)
이런 현상에 타지역 줍줍의 당첨자는 실거주가 아닌 투기 수요라며 투기를 심화 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부동산 흐름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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